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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설에 대해 알려주기

작성자 BOYUKSA(ip:)

작성일 2024-01-30

조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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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위 가상 상황은 부모상담 또는 영유아의 놀이 상황에서 자주 나타나는 고민, 걱정 내용을 기반으로 한 내용입니다.

저작권자 ⓒ 보육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어른이라고 모든 걸 바삭하게 알고 있을 수는 없지만 

아이와 함께 당황하지 않고 알아볼 준비가 되어있다면 좋지요. 


조상을 숭배하며 효 사상에 기반을 두는 설날, 

신성한 의미를 지니는 설날에 대해 여러 가지 세시풍속 정도는 알아두면 좋아요! 


아이와 함께 더 살펴볼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될 거예요!

 


차례, 제사, 세배

 

정월 초하룻날 아침 일찍이 각 가정에서는 대청마루나 큰방에서 제사를 지내요. 

제상 뒤의 병풍, 제상에는 설음식을 갖추지요. 


차례 상을 간소화하거나 현대화에 맞추어 갖추기도 하는 요즘, 

전통이 잊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크고 작은 토론 주제가 되기도 해요. 


물론 옛날에도 차례 상을 차리는 방법은 지방이나 가문에 따라 조금씩 달랐답니다.



설날 차례를 마친 뒤 가족 중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절하는 것을 세배라고 해요.


세배를 하러 온 사람이 어른일 경우에는 술과 음식을, 

아이일 경우에는 세뱃돈과 떡이나 과일을 준답니다.

 


설빔

 

정월 초하룻날 아침에는 가족 모두가 일찍 일어나 세수를 하고 새 옷으로 갈아입어요. 

이걸 바로 설빔이라 해요. 설빔은 대보름까지 입는 것이 보통이었지요.

 


설음식

 

설날의 음식을 통틀어 ‘설음식’ 또는 ‘세찬’이라 해요. 설날의 술은 ‘설술’이라 하지요. 


설음식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아이들도 잘 아는 떡국이에요. 

설날에 흰 떡국을 끓여 먹는 것은 새해 첫날의 밝은, 태양처럼 둥근 떡을 먹는다는 의미가 담겼어요. 

 


덕담 

 

새해를 맞이하고 설날을 지내며 안녕한지,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마음을 담아 소원하고 축하하는 말을 주고받아요. 


합격 기원,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 부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 등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말을 덕담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복조리

 

옛 조상들은 설날 이른 아침 또는 섣달 그믐날 밤 자정이 지나면 

대나무를 가늘게 쪼개어 엮어서 만든 조리를 사서 벽에 걸어두었어요. 


조리는 쌀을 이는 기구로 그해의 행운을 조리로 일어 취한다는 뜻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아요.

 

설날에 1년 동안 사용할 조리를 방 한쪽 구석이나 대청 한 귀퉁이에 걸어두고

하나씩 사용하면 1년 동안 복이 많이 들어온다고 믿었어요.

 


야광귀 쫓기

 

옛날에는 설날 밤에 야광이라는 귀신이 집에 들어와 사람들의 신발을 신어보고 

자기 발에 맞으면 신고 간다는 속설이 있었어요. 

신발을 잃어버리면 신발의 주인은 그해 운수가 나쁘다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신발을 방 안에 들여놓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고 해요.

 야광귀를 막기 위해 대문 위에 체를 걸어두기도 했어요. 


야광귀가 체의 구멍을 세어보다가 잘못 세어 다시 세기를 반복하다 

신을 신어보는 것을 잊어버리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여러 가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설에 대한 이야기들, 바삭하고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그 자리에서 알아보는 과정도 재미있어요. 


모르면 오히려 반갑게 찾아볼 수 있는 놀이이자 이야깃거리지요! 

올 설은 아이와 함께 설날에 대해 다시금 관심을 기울이며 더 즐겁게 지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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